영하를 웃도는 네덜란드와는 달리 1월 중순의 파리는 10도 안팎의 날씨라 돌아다니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파리로 건너온 저는 교통카드를 발급하기도 좀 그렇고, 날씨도 좋으니 마냥 걷고 싶었어요. 네덜란드에서 잔뜩 움츠린 채로 다녔기 때문에 몸도 좀 풀겸하구요! 파리 시내를 거닐면서 또 하나 눈에 띈건 공공 자전거 거치대가 굉장히 많았다는 거에요. 파리 주민들도 많이 타고 다니는 것 같았어요. 거치대도 나름 잘 정리되어 있고 한블럭에 적어도 한 부분은 자전거가 30여대가 나란히 줄 세워진 자전거 거치대가 꼭 있었어요 4가지 브랜드가 눈에 띄게 많았는데요 Uber - lime Tier Bott Velib 저는 이중에서 2가지 브랜드를 이용해 봤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우버를 이용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