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산으로 올라갔다 왔습니다! 많이 설명 드릴 수 있을 정도로 아는게 없다보니, 그냥 사진만 일단 올리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9gzt4yPKgTL5syncA Observatory · Parque Ecologico do Funchal, Portugal, 포르투갈 ★★★★★ · 관측소 www.google.com

남자친구와 남친 동생은 하이킹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갑자기 마데이라에 항상 가지 못해 아쉬웠던 하이킹 장소를 가자고 하면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려서 PR8 Vereda da Ponta de São Lourenço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이쁘고 절경인 곳이지만 무시무시하게 높고 트랙킹 길이 길었답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도 좋은데 울창한 산의 등산이 아니고 돌산의 등산이라 7월의 땡볕은 너무도 강렬했답니다 😂😂 가볍게 하고 왔는데 햇빛을 가리지 못한 발목은 다 타버렸어요 🥲 이런 곳에서 보트도 타고 수영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저 작게 보이는게 요트랍니다 참고로 하이킹 코스는 허허벌판에 가까워서 화장실은 없습니다! 내려가서 해변가를 가더라도 없어요 그냥 자연에 맡기는 수..

오늘은 이번 여름에 겪은, 암걸리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남자친구와 마데이라 여름휴가에 합류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13일까지 포르투갈에 다녀왔는데요! 제 비행 여정은 한국🇰🇷 -(KLM)🛫- 네덜란드🇳🇱 - 포르토 🇵🇹 (RyanAir)🛬- 마데이라 🇵🇹였습니다. 도착하니 왠걸!! 네덜란드에도 폭풍이 따라왔나요??? 네덜란드에 도착하자마자 폭풍이 몰아쳐서 비행기가 4시간 연착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4시간 연착이랬다가, 6시간 연착이랬다가 하면서 계속 날씨때문에 비행이 지연되었어요! 미챠 결국 2번 연속 비행기를 바꾸다가... (각각 30만원씩.. 담번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그냥 다음날로 예약해야겠어요) 비행기를 놓쳐버렸고ㅠㅜㅠ 포르토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루 더 숙박하고 나서 마데이라로 간신히..

Feliz Natal! 나는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포르투에 왔다. 그게 가장 큰 이유였고, 조금 더 무리해서 1월 내내 쉬고 오겠다고 해서 네덜란드까지 일정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거리 곳곳이나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여느 집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기도 하지만 추석이나 설날처럼 전통적인 명절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위화감은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 들어갔을 때 거실에서 눈에 띈 것은 큰 나무 화분이었다. 나는 처음에 이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한 화분인지 모르고 '집 안에 이렇게 큰 나무를 두다니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알고보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한 나무 화분이었고, 도착한 날 저녁 가족들이 다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가져와 한 구석씩 꾸..

Amorino Carmelitas Porto 렐로 서점 바로 옆, 유명한 젤라또 카페가 있다. 꽃 모양으로 퍼주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https://goo.gl/maps/3vT5mYiC7H7b95bF6 Amorino Carmelitas Porto · R. das Carmelitas 158 162, 4050-161 Porto, 포르투갈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kr 1. Nicolau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커플들과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던 카페 클레리구스 성당과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렐루 서점과 거리가 멀지 않아 도심에 들어서기 직전에 방문하면 좋다. 예약은 안되고, 대기만 가능한데 15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포르투는 영어가 되지만 메뉴는 영문판이 없..

주문 방식: 에스프레소를 주문할 때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한 잔 주세요."와 같이 요청하면 됩니다. 체리 온 탑: 유럽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제공할 때 종종 작은 디저트나 초콜릿 등이 함께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이를 "Cherry on Top (체리 온 탑)"이라고 부르며, 에스프레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물과 함께: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는 일반적으로 물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 물은 입맛을 깨우기 위해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전에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아쉽게도 아이스는 없습니다. ) 스푼 사용: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첨가할 경우, 스푼을 사용하여 설탕을 저어줄 수 있습니다. 스푼을 휴대하지 않더라도, 일부 카페에서는 스푼을 함께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소음 자제..

볼량 거리에는 여러가지 쇼핑거리들이 많다. 미니소도 있고 은행들도 가까우며 호텔도 중간중간 끼워져 있습니다. 한달 남짓 머무는 동안 이 거리를 뻔질나게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돌진 못해서 다 기억을 하진 못하지만, 왠만한 가게들은 머리속에서 그려지네요. 마제스틱카페를 가는 길은 자라, 포르투갈 H&M같은 Pull&Bear 등 스파오브랜드들이 몰려있고 복합상가들도 있었습니다. 두달 여행인데 양말을 하나도 갖고 오지 않아서 양말 찾아 삼만리를 찍었는데 이 거리가 뭔가 많았습니다. 기념품으로 사기에도 좋은 곳들도 있었고 서점, Sephora, 약국, 악세서리 가게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한 곳에 모여있었습니다. 여기가 아무래도 시내로 보이는 거리 같았습니다. 그 끝으로 가면 거리에는 볼량의 진주 _ A..

마데이라라는 섬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마데이라라는 포르투갈의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마데이라는 것은 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자치 지역입니다. 주된 섬은 마데이라라고도 불리며, 여러 작은 섬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데이라의 수도는 풍샬(Funchal)이라는 도시입니다. 마데이라에 대한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마데이라는 푸른 숲, 가파른 절벽, 아름다운 해안 경치 등으로 유명합니다. 화산 활동에서 기인한 산악 지형이 특징입니다. 기후: 마데이라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분 좋은 날씨와 야외 활동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레바다: 레바다는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건조한 지역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관개로, 이 옆에는..

아줄레주(Azulejo)는 포르투갈 문화와 건축물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도자기 타일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도자기 타일들은 포르투갈과 이슬람 문화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독특한 디자인과 역사적인 가치로 포르투갈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줄레주의 역사: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초반부터 아줄레주는 포르투갈에서 자라났습니다. 이때 포르투갈은 세계 각지로 수출되는 상품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아줄레주는 초기에는 이슬람 문화에서 유래한 스페인과 모로코의 도자기 예술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영향은 아줄레주의 패턴과 디자인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줄레주의 특징: 다채로운 색상: 아줄레주는 주로 밝고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그림과 패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