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날 하루전 간신히 70유로 fee를 보내고 예약한 날짜가 다 되어서 바이오를 등록하러 갔어요! (2024년 이후는 76유로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T.T) 사실 이 전날 아침에 70 유로를 내지 못해서 직접 가서 돈을 내러 왔는데 예약하고 왔냐고, 예약을 하지 않았으니 예약을 한 내일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카운터에 앉은 아줌니가 우리는 이런걸 받아줄 시간이 없다라며 엄하게 말하더라구요. (전화로도 요금 결제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계속 대기 중이라면서 15분을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포기했씁니당... 그래서 룸메분을 통해서 결제를 했어요) 담날 가니 친절하셨습니다. 예약을 꼭 하고 가셔요. (무슨 이유에선지 여권으로 신분확인도 안되고, 모든 뱅크앱들이 제 신용카드 결제를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2023/24년 네덜란드 워홀은 10월 10일 9시,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원래 예약을 걸어놨었는데 잠시 내용 재확인을 하느라 그냥 기다리다가 사무실 컴퓨터 시계를 보다가 9시로 바뀌자마자 메일을 전송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기다렸는데 잘 접수되었다는 메일이라든지, 관련 답변 메일 1도 없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100명 안에 들지 않으면 선착순이 마감되었다는 메일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건 오지 않았으니 이제 그냥 마냥 기다렸어야했습니다 진작에 오픈챗팅방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하고 2주 동안 이런저런 일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2주 안에는 연락이 왔다, 1주 안에는 연락이 왔다, 뭐 그런 말이 많아서 일단 2주까지는 기다려야겠다 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