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량 거리에는 여러가지 쇼핑거리들이 많다. 미니소도 있고 은행들도 가까우며 호텔도 중간중간 끼워져 있습니다. 한달 남짓 머무는 동안 이 거리를 뻔질나게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돌진 못해서 다 기억을 하진 못하지만, 왠만한 가게들은 머리속에서 그려지네요. 마제스틱카페를 가는 길은 자라, 포르투갈 H&M같은 Pull&Bear 등 스파오브랜드들이 몰려있고 복합상가들도 있었습니다. 두달 여행인데 양말을 하나도 갖고 오지 않아서 양말 찾아 삼만리를 찍었는데 이 거리가 뭔가 많았습니다. 기념품으로 사기에도 좋은 곳들도 있었고 서점, Sephora, 약국, 악세서리 가게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한 곳에 모여있었습니다. 여기가 아무래도 시내로 보이는 거리 같았습니다. 그 끝으로 가면 거리에는 볼량의 진주 _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