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역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fontaine saint michel 생미셀 분수 입니다.
사람들이 계속 오가면서 사진을 찍길래 아~무 지식이 없던 저는 저게 뭔가하고 요리조리 살펴봤던 것 같네요
프랑스의 건축가 가브리엘 드비우드가 1806년에 건축한 세계적인 명소라고 해요. 자세한 설명을 알지 못해 여기까지 못하는 저의 식견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가 고프기 때문에 밥을 먼저 먹어야겠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이라 그런지 센치한 분위기가 자리하더라구요. 자전거들 보이시나요. 반이 공공자전거입니다.
들어가니 친절하고 활기찬 점원이 자리를 안내해주었어요 사실 굉장히 좁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여서 그런지 10시반이 좀 넘어서 도착한 것 같은데 큰 자리는 이미 자리가 다 차 있었고 혼자 밥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조금 있었어요.
11유로 짜리 첫번째 어니언 수프와 12유로짜리 Six Escargots로 달팽이들을 먹어보려구요. 너무 맛있겠죠? 아주 오래전에 파리에 왔을 때 달팽이들을 먹었던건 기억이 납니다만 오랜만에 먹으려니 맛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너무 맛있었고 관광객도 잘 찾아서 오는 곳인 것 같았어요. 다같이 아점을 먹으로 온 프랑스 현지인들도 많아 보였구요.
프렌치 어니언수프를 먹어보고 싶으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
https://maps.app.goo.gl/ZGFagSTDtkcg1B4f8
여긴 라 자코뱅 바로 건너편에 있는 문구점이었어요.
펜을 너무도 사랑하는 저로써는 천국같았습니다. 만년필과 양피지, 펜, 종이들, 엽서 , 왁스, 인장 등 필기구에 관련한 건 다 있었습니다 .
여기서 한참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그래도 기념품으로 사가기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https://maps.app.goo.gl/UuoStUUALjyaHDSb7
'네덜란드🇳🇱🌷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겨울, 파리는 어떨까 #10 디저트 (0) | 2024.01.26 |
---|---|
1월 겨울, 파리는 어떨까 #9 쇼핑 (0) | 2024.01.26 |
1월 겨울, 파리는 어떨까 #7 선물 및 잡화 (0) | 2024.01.26 |
1월 겨울, 파리는 어떨까 #6 공원 (0) | 2024.01.26 |
1월 겨울, 파리는 어떨까 #5 팔레 드 도쿄( Palais de Tokyo) (0)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