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럽도 연말/연초에는 세일기간이죠!
근데 한국에서처럼 양질의 화장품을 구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어떤 쇼핑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무작정 걸어다녀보면서 탐색해봤습니다.
그러다 한 거리가 눈에 띄고 다양한 쇼핑공간이 있어서 좋았는데요 아래 리스팅하였습니다!
1. 이브 로쉐 (할인 / 직원친절)
이브로쉐는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제품들이 많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특히 좋았던 제품이 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프랑스 브랜드인만큼 파리에서 방문하시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이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샴푸바가 하나에 6€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할인행사 중이었거든요! 러쉬 샴푸바에 비하면 너무도 저렴해서 당장 2개를 샀습니다. 여행을 자주 해서 항상 용량이 100ml가 넘으면 안되니까 전전긍긍했었는데 여행할때 싸가기에는 샴푸바가 제일 좋은 것같아요. 샴푸바뿐만이 아니라 컨디셔너도 바 형태로제작이 되어 있었습니다.
4가지 타입이 있는데 저는 머리카락이 엄청 건조해진 관계로 주황색 (Nutrition)과 파란색(Gentle)을 고민하다가 파란색 과 초록색(purity)를 샀습니다!
https://maps.app.goo.gl/4uRtxRJfqTaEC4hb7?g_st=ic
2. Subdued ( 의류 )
네덜란드에도 있는 체인점 Subdued 입니다!
저는 원래 Zara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질도 나름대로 좋아서, 기본템들이나 자주 입는건 주로 자라에서 구매하곤 합니다. 화장품도 튀지 않고 블랜딩하기 좋은 제품들은 자라가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요.
한국의 SPAO브랜드들은 탑텐, 유니클로, 스파오가 있지만 프랑스에는 어떤 브랜드가 있을까 보았더니 Subdued가 눈에 띄더라구요!
기본템이나 가볍게 입을 만한 의류들이 많았고, 가격은 50€ 정도가 평균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부상인 제가 살만한 가방이 있을까 하고 보았는데 너무 괜찮은 디자인의 가방이 보여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7€ 였습니다!
https://www.subdued.com/de_en/store-locator
파리 매장 위치:
https://maps.app.goo.gl/KHNhopdfRt6XBAVi9?g_st=ic
3. Brandy & Melviile ( 의류 )
여긴 MZ세대가 좋아할 법한 디자인들과 기본템들이 많았습니다.
크롭티라던가, 브라탑, 크롭 자켓, 블라우스, 청바지 등 다양한 기본 템들이 많았습니다. 내부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요, 평균 가격은 50€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첨부해드릴테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저는 합리적인 가격과 질이 좋은 제품들(그래도 1년 이상은 갈법한..)을 선호하기 때문에 Pull&bear 나 Bershka는 제외했습니다만, 혹시 탐방하고 싶으시면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질은 근데... 그냥 스파오 같아요 아니면 탑텐 ..ㅎㅎ
https://eu.brandymelville.com/
파리 매장 위치:
https://maps.app.goo.gl/CVCkDEFj3Gd79phm8?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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