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포르투 남친네 집에서 빌붙는 동안 쉬면서 이것저것 지원을 했었는데요, 그 중에 러쉬도 있었답니다! Shop manager 포지션을 지원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했었습니다. 그런데 메일로 이미 그 직군은 찼고 trainee manager로 전환해서 지원해볼 생각이 없냐길래 바로 알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없었지만 찬물 더운물 가릴 때가 아니었으니까요! 메일에는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소개서를 준비해오라고 하더라구요. 총 3단계로 인터뷰는 진행되고 아침 10시30분부터 저녁 4시(...)까지 진행된다고 해서 그에 맞게 준비를했습니다. 2월 중순으로 인터뷰 날짜가 잡혔고 마침내 대망의 날! 정말 오랜만에 면접이라 많이 긴장된 상태였던 것 같아요 이틀 전부터 러쉬에 대해서 다시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