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4

안네 프랑크 박물관 후기 (진짜 여기 살았다고?)

첫 뮤지엄카드를 실물로 받고 간 곳은 안네프랑크 박물관이었어요. 예약( 뮤지엄카드 소지자는 1€ )을 한 후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는 예약을 안하면 안 받아주는 나라인가봐요. 처음에 느낀건 집이 은근히 큰데? 정말 어둡다. 여기서 숨어 살았으면 우울증 걸릴만 하겠다 잘 정리되어있다. 사진들이 애틋하다. 였습니다. 보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근데 안네 프랑크 내부 직원들이 사진을 원체 못찍게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비밀의 책장을 들어갈때랑 입구 부분과, 내부 방들은 사진을 아예 못찍게 했어요ㅜㅠ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가서 내부 스토어와 전시 사진들을 업데이트 할게요!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 (Rijksmuseum) 1차 후기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입니다! 1885년 개관해 크기에 걸맞게 네덜란드 회화의 메카라고 불리는 곳이죠. 연도별로 층이 나뉘어져 있어 네덜란드 미술사를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가야하는 것 같아요. 오후 2시반쯤 입장해서 5시 폐관까지 관람했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너무 꼼꼼하게 봤나 싶습니다. 종교예술에 크게 흥미 없는 분들은 0층은 빠르게 스킵하고 바로 1-2층부터 관람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야경도 2층에 가야 있습니다. 한창 복원사업 중이라 렘브란트의 야경은 큰 유리 보호막에서 관람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어요. ( 왜 사진을 안찍었을까요? 전혀 안찍었습니다. 저 자신을 매우 탓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방문할 작정인가봐요) 야경도 다시 한번 관람할 겸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3층의 근현대 미술관은 올..

포르투갈의 역사 ( History of Portugal in first timer's point of view )

포르투 시내 건물벽 곳곳에는 아줄레주가 벽에 그려져 있었는데 특정 구역의 건물들에만 그런 게 아니라 건물들 사이사이 곳곳에서 아줄레주 장식이 보였다. 벽을 타일로 꾸민다니, 신기하지 않나? 흙이나 벽돌, 시멘트로 숱하게 꾸민 건물들은 봤어도 타일로 꾸민 건물은 처음 본 듯합니다. 그것도 도시 곳곳이 말입니다. 아마 도시 브랜딩을 하기엔 너무 좋은 특징이지 않을까요. 관련 양식으로 조사를 좀 더 해보았더니 이 양식은 16세기 초 포르투갈의 전성기를 이끈 마누엘 1세의 흔적이었습니다. 마누엘 1세의 통치기간이었던 1500년대의 포르투갈은 한국으로 치면 세종대왕 같은, 어느 분야로 보든지 간에 성공적으로 나라를 이끈 성군의 시대였다고 합니다.유럽의 역사 연혁 중에 대항해시대는 15C말 ~ 16C 중반까지입니다..

포르투는 처음이다

포르투(Porto)는 포르투갈의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역사적으로 매우 풍부한 도시입니다. 1. 로마 제국: 포르투의 역사는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마 제국은 이 지역을 점령하며 시장과 함께 교차로로 발전시켰습니다. 2. 중세: 포르투는 중세 시대 동안 중요한 해상 교역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포르투에서는 왕과 여왕들이 세례를 받기도 하며, 포르투의 역사적인 성당들과 건물들이 이 시대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3. 대항해 시대: 15세기와 16세기에는 대항해 시대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포르투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신세계로 향하는 항해의 출발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항구 시설과 교역이 번창했습니다. 4. 포르투 왕국: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 포르투는 포르투왕국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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