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포르투의 대표 음식, 프란지냐(Francesinha)

alexly 2023. 8. 24. 20:27

 

 

프란세지냐(Francesinha)는 포르투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포르투 지역에서 유명합니다. 이 요리는 푸짐한 샌드위치로, 고기와 소시지, 치즈, 토마토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란세지냐는 일반적으로 두 조각의 식빵 사이에 햄, 소시지, 스테이크 등의 고기를 넣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린 뒤 오븐에서 굽다. 그리고 특별한 토마토 기반의 소스를 곁들여서 제공합니다다. 이 소스는 보통 토마토, 맥주, 다양한 향신료로 만들어지며, 강한 맛과 풍부한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프란세지냐는 매우 크고 무거운 요리로, 한끼 식사로 충분할 정도로 포만감을 줍니다. 이 요리는 매우 맛있고 푸짐한 것으로 유명하며, 대부분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이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르투의 로컬들은 프란세지냐를 특별한 모임이나 편안한 식사의 선택으로 자주 선택합니다.

포르투에서 만난 18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모였을 때 다같이 간 곳도 프란지냐가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엄격해보이는 웨이터가 우리를 맞았고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프란세지냐는 프랑스에서 돌아온 이민자 다니엘 다 실바(Daniel da Silva)는 프랑스의 샌드위치인 크로크 므슈(Croque monsieur)를 포르투갈의 맛에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는 맥주, 육수, 월계수 등을 섞어 특별한 소스를 창조하였고 1953년에 뽀르투에 있는 레스토랑, 헤걸라이라(Regaleira)에서 지역의 고기를 넣은 샌드위치를 도입했다. 프란지냐는 곧 매우 유명한 국민 음식이 되었습니다.

프란세지냐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 구성: 프란세지냐는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들어지는 레이어 형태의 샌드위치입니다. 주로 두 조각의 식빵 사이에는 햄, 소시지, 스테이크, 햄버거 패티 등의 육류가 들어가며, 위에는 치즈로 덮여 있습니다.
  • 소스: 프란세지냐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그 위에 뿌려지는 특제 소스입니다. 이 소스는 토마토, 맥주, 고추 등을 기반으로 하며, 푸르투갈 풍의 매운 맛과 풍미를 제공합니다.
  • 계란 토핑: 프란세지냐 위에는 종종 계란을 토핑으로 얹어서 제공됩니다. 계란이 익으면 그 위에 소스가 덮여있는 전통적인 스타일로 제공되며, 먹을 때 소스와 계란이 조화를 이루어 고소하고 풍미로운 맛을 내뿜습니다.
  • 사이드 디시: 프란세지냐와 함께 주로 감자 튀김이나 그릴된 새우, 해산물 등의 사이드 디시들도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샌드위치를 먹는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프란세지냐는 푸르투갈의 현지 음식 중에서도 독특한 맛과 조합으로 유명한 요리로, 포르투갈 여행 중에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포르투 지역에서 지역 특산물과 소스로 만들어진 프란세지냐는 현지 식문화를 경험하는 멋진 기회가 것입니다.

여기가 포르투갈사람이 추천하는 찐 맛집입니다.

Capa na Baixa

https://goo.gl/maps/md2AGNszitDNfKS8A

 

Capa na Baixa · Praça de Dom João I 175, 4000-425 Porto, 포르투갈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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