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이라에서의 여름 #1 호날두의 고향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마데이라 풍경

마데이라라는 섬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마데이라라는 포르투갈의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마데이라는 것은 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자치 지역입니다. 주된 섬은 마데이라라고도 불리며, 여러 작은 섬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데이라의 수도는 풍샬(Funchal)이라는 도시입니다.
마데이라에 대한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연의 아름다움: 마데이라는 푸른 숲, 가파른 절벽, 아름다운 해안 경치 등으로 유명합니다. 화산 활동에서 기인한 산악 지형이 특징입니다.
• 기후: 마데이라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분 좋은 날씨와 야외 활동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레바다: 레바다는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건조한 지역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관개로, 이 옆에는 많은 하이킹로가 있어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식물과 동물: 마데이라에는 지구상에서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이 서식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로리실바 숲은 이 섬의 독특한 생물 다양성의 좋은 예시입니다.
• 요리: 마데이라 요리에는 신선한 해산물, 현지산 과일, 그리고 에스페타다(고기 꼬치 구이)나 볼로 두 카코(특별한 빵 종류)와 같은 전통 요리가 포함됩니다.
• 와인: 마데이라는 그 특이한 생산 과정으로 유명한 포티파이드 와인인 마데이라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이 와인은 가열과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풍부하고 독특한 맛이 나타납니다.
• 축제: 마데이라 사람들은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축하합니다. 그 중에서도 마데이라 카니발이 가장 유명하며 화려한 퍼레이드, 음악 및 춤으로 유명합니다.
• 관광: 마데이라는 그 자연의 아름다움, 쾌적한 기후 및 하이킹, 마운틴 바이킹, 수상 스포츠와 같은 야외 활동으로 관광객을 매력적으로 끌어들입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명한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마데이라 출신입니다. 섬에 있는 공항은 크리스티아누 로날도 마데이라 공항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 해변 산책로: 마데이라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를 제공하며, 종종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해안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르투갈의 제주도라고 칭한 것은 섬의 이러한 특징 외에 지질학적 특징, 풍경, 생활상 등이 너무도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마데이라의 해변들은 모두 검은색인데,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특징 때문에 해변의 모래들은 모두 검은색입니다. 마르고 보면 점같이 보여서 털어내는데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기 때문에 털어내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1주일 간 머물렀는데요, 인천공항 발 비행부터 마데이라에서 나와 포르투로 돌아오는 날까지, 앞으로 여러 개의 포스팅에 걸쳐 포르투갈의 섬 마데이라(Madeira)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